종로3가 행복한 전집 / 소문난경북집 한식

2020. 1. 1. 08:58맛집

소문난경북집 한식

적당한 양 반찬으로 나온 두부부침 상추무침 애호박볶음 깍두기 양념간장은 찌개에 넣으라는 건지 두부 찍어 먹으라는 건지 건드리지 않고 곧 나에게 먹음을 당한 공깃밥 잡곡밥 흑미밥이 훨씬 맛있지만 흰쌀밥도 맛있어 먹다 찍은 거 아님 돼지고기도 김치도 안 들어 있어서 좋았던 경북집의 콩비지 부드럽거나 깔끔하기보단 거친 느낌 진짜 콩껍질 가득하고 걸걸하니 소박한 느낌이던 경북집의 콩비지찌개 찌개는 간이 많이 안 되어 나오지만 짭짤한 반찬들을 전부 다 먹어 치웠더니 속이 짜서 반찬 다 퍼 먹은 거 조금 후회 암튼 하얗고 담백한 비지찌개는 내가 좋아하는 한식 순위에서 매우 매우 상위권 음식 종로 소문난 경북집 위치 20140123 종로3가역 소문난 경북집 요날 불금의 어느 날 이라죠 요 친구들 만날땐 언제나 종로 시간도 거리도 요동네가 딱 이 날은 삼해집에서 맛난 굴보쌈을 먹기위해 모인 날이라죠 일등으로 도착해서 우아한 척 하며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기둘리고있는데 우연히 근처에 모임이있던 이웃오라버니가 삼해집 웨이팅의 끝을 보인다는 정보를 알려주시여 골목 초입의 다른 집에서 맛난 굴보쌈을 먹고 요기는 정말 오랜오랜오랜만에 경북집으로 예전 요집 착한 가격에 격하게 흥분한 적이 있었죠 것도 당췌 어느 시절인지 근데메뉴판 왜 요것만 찍었쥐 확장전에 방문했으니 대체 언제 온겨 간장이 있다는 것 은 깍두기 마늘 장아찌 간장보고 예상 하셨죠 동그랑떙 오더 술안주로 가리는 것 없는 편인데 희한하게 소주안주로 전은 그닥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죠 막상 있으면 진짜 잘먹는데 말이에용 그래도 경북집 왔으니 동그랑땡은 당근 맛 보아야죠 촉촉하게잘 부치어진 동그랑땡 암제가 또 집에서 동그랑떙 빚기 담당 엄니가 저만 시켜요이뿌게 잘 빚는다고 흡 아우 확인할 방뻡이 없네 갖은 야채에 고기가 잘 어우려진 그리고 또 요거 빠지면 왕 섭섭한 것 이죠 고급순대 10000냥 순대 소 보이시죠 전 당면순대도 좋지만 선지 야채 그드윽 이런 순대 너무 조치요 하긴 뭐싫어하는게 있어야죠 이 날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경북집 이집에서도 동그랑땡이랑 순대 제가 거진 먹은 듯 아 먹방의 끝은 어디인지요

소문난경북집 주소 서울 종로구 관수동 44 전화 0222758177 관수동종로2가 사거리 저렴한 한식 안주가 가득한 전집이자 술집 소문난 경북집 종로2가사거리 YBM 뒷편에 자리한 오래된 노포 전집이자 저렴한 술집 경북집 싸고 푸짐하고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곳이다

시끄러운 어르신들의 욕설도 많지만 주변의 YBM 등의 영어학원 등으로 인해 수질이 극단적인 곳 뭔말하는거냐 여튼 지갑얇은 사람들이 느긋이 맛깔난 한식 술안주와 술을 즐겁게 마실 수 있는 고마운 술집이다

작년 여름엔 정말 자주 먹었는데 올 여름에는 내가 뜸 하게 먹는대신 짝꿍이 종종 찾는다 귀여워 하우스 스페셜 그린티도 좋아하지만 이날은 무난하게 블랙 밀크티로 다른 브랜드의 공차나 버블티도 많지만 작년에 한참 먹을때 일부러 찾아다니며 다 먹어보았는데 이상하게 공차가 끌린다 가격도 다른곳에 비해 몇백원에서부터 천원까지 비싼데도 맛있어서 공차 브랜드만 찾게 된다 블랙밀크티는 노아이스로 차갑게 타로밀크티는 따뜻하게 타로 밀크티는 많이 먹으면 느끼해서 짝꿍꺼 살짝 뺏어 먹고 나는 블랙밀크티 냠냠 서로 평일날은 바빠서 잘 못 보는데 모처럼 여유롭게 평일 데이트 즐긴날 소문난 경북집 저렴한 가격과 모듬전 특히 동그랑땡이 맛있기로 유명한 45년 전통의 한식주점 오랜만에 저녁시간에 학원을 갔다가 끝나고 간단하게 먹기 뭐가 좋을까 고민고민 먹을건 넘쳐 나는데 왜 항상 고민을 하게 되는 걸까_ 동그랑땡으로 유명하다는 경북집 이야기를 듣고 오잉 동그랑땡맛집 동그랑땡 맛집이라는 게 특이하기도 하고 학원하고 가까워서 추운날씨에 많이 안 걸어도 되니 좋았다

소문난경북집 종로구 종로16길 11 관수동 44 용우빌딩 전화번호 0222758177 영업시간 12000200 휴무 없음 종로3가에서 조촐하게 송년회 하던 저녁 간단하고 저렴하게 2차 하고 가기로 했다

이동네에서는 어딜 가나 가능한 컨셉이지만 종로3가 YBM학원 뒷골목에 위치한 소문난경북집 이 동네에서 거의 50년 가까이 영업해온 모습 식당 입구에서 이렇게 계속 전을 부치고 계신다 적당 양을 미리 부쳐놨다가 주문 들어오면 한 번 더 뎁혀서 내어주시는 시스템인 듯 한 때는 3호점까지 운영했었는데 지금은 다 정리하고 1층과 지하1층만 영업 중이다

종로3가 맛집 소문난경북집 메뉴판 기본으로 나오는 깍두기 마늘장아찌 양념간장 모듬전 중짜 13000원 두부전 고추전 동그랑땡 애호박전 햄전으로 구성 며칠 전 올린 사당동 전집과는 사뭇 다른 모양새지만 배부른 상태로 2차 온거니까 괜찮다 사당동 전집은 가성비가 컨셉이라면 여기는 무조건 저렴함이 컨셉인 걸로 청하 5000원 2병 천진난만하게 청하 병나발 부는 자매님들 막걸리 3000원 소주 4000원 구색 맞추기용 병짠샷도 찍어드리고 씹는 식감이 좋은 길쭉길쭉한 애호박전 고소한 동그랑땡 고추전도 큼지막하고 언제나 반가운 두부전도 빼꼼 사실 재료가 뭐가 들어갔던 관계없이 계란옷 입히고 기름에 부친 꼬순 맛으로 먹는 거쥬 순두부술국 11000원 기름진 전을 먹고 있으면 응당 매콤한 국물이 땡기기 마련 날계란 두 알도 함께 등장 한소끔 88 끓이며 계란도 퐁당 누가 또 명절용 전찌개를 제조했던가 순두부밖에 없던 매콤한 술국에 전에 들어간 고기와 기름기와 더해지니 새로운 짬뽕 안주가 탄생한 느낌적인 느낌 또 맛있다고 꿀떡꿀떡 떠먹기 시작한 건 안자랑 종로3가에서 오랜 세월 영업해온 소문난경북집 엄청 특별한 맛까진 아니지만 전과 함께 저렴하게 술마실 장소로 나쁘진 않다

특히 비오는 날 안녕하세요

쫑순이아빠 입니다

춥네요

너무 추워어어어어 덕분에 평소에 잘 걸리지도 않는 감기가 코감기에 목감기 까지 걸려서 콜록콜록 훌쩍훌쩍 이웃님들은 부디 연말연시에 저처럼 감기로 고생하지 말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며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이곳입니다

종로3가역 인근 먹자골목에서 저렴하고 푸짐한 모듬전으로 오랜시간 사랑받고 있는 매장인 소문난 경북집 간판에는 49년 전통 이라고 되어있는데 확실히 검증된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종로설렁탕 역시 갈비는 미국산 꼬리는 호주산 종로3가맛집 안녕하세요

김삿갓 전통,민속주점

종로3가 비오는날엔 역시 막걸리와 모듬점 김삿갓 안녕하세요 보석총각입니다 주말 내내 날씨가 우중 충충 하더니 월요일도 아침도 날씨가 맑지가 않네요 땡볕 더위보다는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저랑 가장 친한 사회 친구가 회사를 그만 두고 새로이 혼자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 하러 김삿갓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김삿갓은 요즘 종로에서 비오는날엔 제일 장사가 잘되는곳인거 같습니다 종로에서 막걸리 마시기 좋은곳 김삿갓 입니다 김삿갓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길 34 상세보기 위치는 종로 낙원상가 바로 가기 전에 있습니다 톰지 호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우실거에요 비오는날이서 그런가요 사람들이 겁나게 많이 줄서 있습니다 서로 먼저 왔네 아니네 싸움까진 아니어도 작은 말씨름이 있었네요 번호표를 만들어서 주던지 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비가 내리는 와중에서 30분 정도 밖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달의 뒷편 요리주점

8년만에 방문한 전통주점 달의뒤편 오랜시간 같은자리를 지키고 있어 애주가들에겐 추억이 서린 곳이다 시원한 홍합탕과 직접 만드는 왕동그랑땡이 주력이고 그밖에 메뉴판에 소개된 술안주들이 모두 만족감이 높은 술집으로 종각역 주변 술집을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다 시원한 막걸리 한잔과 맛있는 술안주로 하루의 피로를 풀수 있는 한옥식 전통주점 소개합니다 종각역 삼해집을 지나면 막다른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1998년에 문을 열였으니 20년 정도된 전통주점 입니다 테이블 4개가 있는 마당이 있습니다 동계시즌 빼고 인기가 좋은 공간 입니다 주방이 있는 공간 입니다 넓은공간이고 테이블도 넉넉하게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방도 있습니다 역시 56명이 들어가는 작은방도 하나 더 있구요 메뉴판 입니다 다양한 안주류가 있습니다 김치찌게를 끓이면 딱일듯한 신김치와 참기름 향기 가득한 콩나물 무침맛이 최강입니다 메인안주 나오기 전 시원하게 막걸리 한잔

행복한집전과막걸리 전통,민속주점

종로 낙원상가 전집 행복한 집 전과 막걸리f송명섭 막걸리 안녕하세요 제이양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건 두가지가 있죠 출근 하기 싫다 그리고 파전에 막걸리 지난번 비가 주룩주룩 오던 날 자매님과 인사동갔다가 비오는날엔 먹어줘야 한다며 자매님이 본인 단골 전집으로 절 인도하셨습니다 자매님의 단골 전집 행복한 집 전과 막걸리 전집 이모님이 저희 자매님 얼굴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어 라고 하는 걸 보니 도대체 얼마나 많이 온거야 나 없이찌릿 내부는 좁고 비가오던 날이라 사람도 많았지만 풋풋한 스무살때도 포장마차같은 허름한 곳을 더 좋아했던지라 들어가자마자 완전 반함 전집답게 전 종류는 당연히 많고 매콤한 안주류도 있는데 착하디 착한 가격들 여기 서울 맞으새오 모든 주종을 다 좋아하지만 특히나 막걸리에 대한 애정이 깊으신 우리 자매님 집에서 직접 막걸리 양조 송명섭 막걸리를 먹어야 한

여기가전집 허름한 전집맛은 좋아

이곳도 구로디지털 단지의 전집 골목에 위치한 오래된 전집중의 하나이다 전집들이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춘 인테리어들이 있는데 이곳은 아직도 허름한 느낌이 나는 전집이다 그래서 좀 더 정감이 가는지도 모르겠다 전집 골목에 위치한 매장에서의 음식들은 거의 비슷비슷 맛이 좋다 기분에 따라 오늘은 여기 아니면 저기 선택할 뿐이다 이곳도 사람들이 늘 붐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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